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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방문한 백종원 역전우동

한 여름날 냉모밀 먹으러 몇번 왔었는데

찬바람이 솔솔부니 뜨끈한 우동이 생각나 방문하게 되었다

실은 저녁밥하기 귀찮기도 했고~~

배고픈배 채우려 온가족 출동 ㅎ


역전우동 메뉴는 이 기계에서 골라

직접 결제하면, 자동적으로 접수되서...

음식이 나오면 받으면된다.

우리동네 매장에는 설치되어 있는데

다른매장은 어떤가 모르겠네

뭐 편하기도 하면서 살짝 불편하기도한...

셀프 계산대

호불호가 갈림.

난 개인적으로 없었으면 좋겠당 ㅋ



가게는 작은데,

매우 많은 메뉴들을 맛볼수 있다

우동종류는 물론이고 덮밥류 앤드 만두류~



 
냉우동은 여름한정 메뉴이다

이제 곧 안나올듯

곱배기로 할떄에는 1천원추가.

배가 많이 고플때나

1그릇 시켜 애랑 둘이 나눠먹을때에는 곱배기 시켜먹는게 이득일듯~



 

역전우동 메뉴중 덮밥종류는 먹어보질 못했다

늘 면이 땡겨서..

튀김류도 있는데.. 담에는 꼭 먹어봐야겠다

세트메뉴도 있으니 세트시켜 2가지 맛을 동시에 먹는것도 좋은방법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않다.



 

테이블에 셀프로 갖다먹는 단무지

디게 얇다

그리고 쫌 건조한? 단무지이다

단촛물? 그런물에 담겨져있지않고

그냥 이렇게 무만 켜켜이 쌓여있다

먹을만큼만 접시에 덜어내기



 

얇기는 얇아도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있다

많이 새콤하지도 않아서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성이 있는 단무지

애정한다 . ㅋ



 

주문한 우동이 나왔다

요건 그냥 기본메뉴 따뜻한거

바삭바삭해보이는 유부가 한웅큼~~




뜨거운 국물에 풀어서 먹으면 된다



 

음.

면발 쫄깃하군.

국물맛 시원하군.

전체적으로 맛있다

그런데 조금씩 느껴지는 msg ~

내가 입맛이 그리 예민한가? 껄껄껄


살짝 짠것같기도한 국물.

애한테는 주기 쫌 그래서 국물조금에 물을 조금 타서줬다

애한테 맛난밥을 해먹어야 하는데, 이렇게 한끼 때우니 급 미안해지넴.



 
요것은 역전우동 냉우동

국물 아니 육수가 냉모밀 육수인것같다

얼음동동 띄워져있고 보기만해도 이가 시림~

요건 레몬즙을 짜줘서 잘 섞은다음 먹는다.

먹는컷은 없다. 남편이 먹었으므로.

냉.우.동.처음 먹어보는사람처럼 후루룩 후루룩 급하게 들이붓듯이 먹어치움



일한다고 힘들었꾼. 배가 고팠군..

맛있다고한다. 국물맛을 살짝 보니

맛은있는데 역시나 간이쎄다.

레몬즙을 너무 많이 넣은것같음.

레몬맛이 너무 많이 났음..ㅋㅋㅋ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불만두

음..

난 이 매콤한 양념이 버물버물되어 나올줄 알았는데

이렇게 이쁘장하게 뿌려져 나오는거였다.

 



튀긴만두 + 매콤소스 + 유부고명+ 대파

딱 이조합니다

매운소스만 있다면 집에서도 흉내낼수있을듯.

가격이 3,500 원인데, 쫌....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네



 

즉석에서 튀겨서 만두피가 매우 바삭하다

소스도 매콤하긴 한데 불맛날정도로 맵진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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